딸래미 콧수염을 너무 예쁘게 그려준 아빠
2023. 1. 27. 13:03ㆍ끄적끄적
ㅋㅋㅋ 진짜 웃기네. 그 와중에 아이가 예쁜데 또 잘어울려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나라면 원글 아빠처럼은 아니고, 그렇다고 엄마가 그린 그림처럼 토끼수염도 아니고, 이방처럼 얌생이 수염을 그려줬을것 같다.
저나이때야 뭘해도 예쁜 나이고 또 아이도 좋아하니 그거면 된거지. 저러고 학예회 갔으면 완전 동네 스타될뻔했네.
아빠야 엄마가 시키는대로 콧수염을 나름 아이한테 잘 어울리게 그려준것 뿐이지. 사실 누가 토끼수염을 콧수염이라고 하나? 토끼수염을 그려주라고 했으면 그렇게 했겠지.
생각해보니 아내말 잘듣는 착한 남편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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