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에도 학폭은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다.

2023. 1. 27. 14:05끄적끄적

 

학폭을 바라보는 추신수와 박지성의 차이...박지성 일화에 모두 눈물흘렸다

  SBS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학폭'이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추신수(SSG 랜더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안우진(키움)의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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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라는건 거의 살인에 준하는, 어쩌면 신체 살인이 아닌 정신 살인이라는 점에서 살인보다 더 가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가끔 학폭을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릴때 멋모르고 한 잘못이고, 그 잘못에 대해 처벌도 받았고 징계도 받았으니 더이상 처벌해서는 안된다는게 그들의 논리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범죄와는 다르게 아직 인격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기의 학폭은 한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릴만큼의 악독한 행위이고, 그 행위로 인해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에 휩싸여서 소중한 자신의 삶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가해자가 그 이상의 처벌을 받는게 더 합당하고, 그래야 학폭이 없어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형법은 왠지 피해자에게는 가혹하고 가해자에게는 너그러운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분명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본문글의 박지성과 추신수의 발언이 비교되며 많은 사람들이 추신수에게 분노하는 것이다.

학폭 가해자는 남은 평생을 고통속에 몸부림치며 그때일을 두고두고 후회하며 살아야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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