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아쉽지만 오스카상 최종후보 탈락됐네요.
2023. 1. 25. 08:34ㆍ끄적끄적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오스카상 예비후보에 올라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최종후보에서 탈락했네요. 작년 6월에 개봉해서 한때 해친자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인기몰이를 하는듯 했지만 최종관객 2백만을 못넘기고 간판을 내린게 영향을 미쳤을까요?
그렇다기에는 2020년 오스카상 4관왕에 오른 기생충도 상받기전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았으니 최종 관객수가 원인은 아닌듯 싶어요.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만큼 오스카상 예비후보에 올랐을때 4관왕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찬욱 감독의 감독상은 타지 않을까 했던 기대가 못내 아쉽게 됐군요.
물론 예비후보 15편에 들어간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이지만 최종후보 5편에 못든것에 대해서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듯 싶네요.
박해일과 탕웨이의 연기 호흡도 정말 좋았습니다. 유투브 영화에서 구매나 대여가 가능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께서는 한번 관람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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