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에서 페이지 소스보기를 하듯이 우리도 페이지 소스보기 기능을 구현해보자. 여기까지 강좌를 따라왔으면 한두줄 수정하는 것만으로 페이지 소스보기 구현이 가능하다. 페이지 소스보기는 두가지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데 하나는 브라우저가 직접 소스보기 창을 띄워서 보여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소스를 변수에 담아서 내가 직접 편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첫번째 소스보기 창을 띄우기 위해 디자인모드에서 툴바에 버튼을 하나 추가하자. Name DisplayStyle Text ButtonSource Text S&ource 버튼클릭 이벤트에 아래 소스를 추가한 후 실행해보자. Private Sub ButtonSource_Click(sender As Object, e As EventArgs) Handles But..

[VB.NET] 차근차근 크롬 브라우저 만들기 - 4. 자바스크립트와 통신 지난번 강좌도 그렇고 이게 말로 설명하기가 참 난해하다. 자바스크립트와 통신을 한다? 뭘 위해서? 그러니 하나의 상황을 만들어서 생각해보자. 현재 브라우저가 티스토리에 로그인이 됐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고 생각해보자. 로그인 여부 확인에는 간단히 두가지 방법중 하나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강좌에서 클릭했던 "시작하기" 버튼이 있으면 로그인 안된거고, 없으면 로그인이 된거다. 혹은, 티스토리 화면 우상단에 로그인한 사용자의 로고이미지가 있고 이걸 클릭해서 div 팝업 맨밑에 "로그아웃" 링크의 유무로 확인해도 된다. 여기서는 두번째 방법을 사용할 예정인데, 이 버튼을 클릭해서 실제 로그아웃 하는건 이전 강좌를 참고..

이번 강좌에서는 내가 만든 크롬 브라우저에 로딩한 페이지에 있는 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해보자. 말이 좀 어렵고, 기능 구현도 새로운 개념이 들어가서 쉽지는 않지만 이걸 알아내야 내 브라우저에 띄운 페이지에서 원하는 작업이 가능하니 차근차근 한번 해보자. 먼저 돌아가는 원리를 간단히 적어보면 페이지 소스를 분석해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자바스크립트 생성후 페이지에 삽입후 실행시키면 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 우상단에 있는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는 기능을 구현해보자. 자바스크립트의 기본 개념은 알고 있어야 이해가 가능하지만 사실 그리 길지는 않으니 아래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해보자. 툴바에 이름 ButtonStart, 텍스트 &Start로 버튼을 하나 추가한다. 그리고 이 버튼 클릭이벤트를 ..

이번 강좌에서는 뒤로, 앞으로, 새로고침, 홈으로 등 브라우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을 구현해보자. 겸사겸사 VB.NET에서 툴바를 사용하는 방법도 알아보자. 첫 강좌에서 얘기했듯이 강좌를 위한 프로젝트이니 사용자 편의성이나 자잘한 오류처리등은 무시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메인폼에서 텍스트상자(TextURL)와 이동버튼(ButtonNavigate)을 화면 아래로 이동시킨 후 도구상자에서 ToolStrip을 추가하자. 코딩에서 ToolStrip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니 이름은 그냥 기본생성된 ToolStrip1으로 놔두고 진행하자. 사실 모든 기능은 ChromiumWebBrowser 컨트롤이 지원해주니 우리는 그냥 버튼을 만들어서 ChromiumWebBrowser에서 제공하는 함수를 호출하면 된다. To..

지난 강좌에서 잠깐 언급했듯 어찌됐건 브라우저가 하는 일은 원하는 주소지를 찾아가는 것이다. 주소 입력후 이동하는 기능만 넣어도 브라우저 기능의 70% 이상은 완성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이게 가능한건 크롬이 제공한 ChromiumWebBrowser 라는 컨트롤이 있으니 손쉽게 구현이 가능한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덧붙여서 이번 강좌에서는 상대방 서버에서 진짜 크롬브라우저처럼 인식하도록 User Agent를 변경하는 방법도 간략히 소개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TextURL의 KeyPress 이벤트와 ButtonNavigate의 Click 이벤트에 각각 아래 소스를 추가하고 실행하자. Private Sub TextURL_KeyPress(sender As Object, e As KeyPressEventAr..

예전 VB6 시절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폼에 추가해서 브라우저를 커스터마이징 했었는데 이제 IE는 더이상 지원이 안되고, 더 나아가서 아예 MS에서 만든 새로운 브라우저인 Edge 조차도 크롬기반이니 전세계 브라우저는 크롬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브라우저 세계를 평정해버렸다. 그러니 뭐 별 수 있나? 우리도 크롬을 사용해야지. 브라우저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해야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단순히 흥미위주로 만들어본다는 개념으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내부 인트라넷 페이지등 폐쇄된 고객에게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브라우저를 직접 만들어 배포하는 경우도 제법 많다. 크롬 익스텐션을 사용해도 웬만큼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브라우저 자체를 만드는게 DB 사용이나 기타 확장성 면에서 훨씬 나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