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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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시켜줬다가 웬 날벼락?
[네이트판] 제 소개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친구가 300만원 요구 후기 bltly.link 혼란하다. 혼란해. 너무 비현실적이라 주작일 확률이 높지만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으니 사실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다. 요약하자면 글쓴이 친구를 남편 친구랑 소개시켜줬고, 둘이 결혼까지 골인했지만 결국 이혼을 했다는 얘긴데. 그 이혼의 책임을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돌리는 그런 모양새인데... 뭐... 마음 한켠으로 원망은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때 소개만 안시켜줬어도' 하면서... 더 나아가서 둘이 술한잔 하면서 하소연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만큼 친한 친구라고 하니까. 그런데 이런식으로 돈을 돌려달라는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네. 아무래도 이혼의 스트레스로 심각한 우울증이 온듯 싶고, 그로 인해서 내 이..
2023.01.27 -
분양은 안되고 공급은 늘어나니 집값이 뚝뚝...
미분양 적체에 공급과다…누가 대구 집 사겠어요[르포] [대구=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동안 공급이 끊겼다가 새 아파트 수요가 생겨나면서 프리미엄까지 붙었던 적이 있었지만 모두 옛말이죠. 경제 분위기도 어렵고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실 bltly.link 대구뿐 아니라 전국에서 미친듯이 오르던 집값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이참에 집으로 투기하던 투기꾼들 다 망했으면 좋겠는데 망하는건 투기꾼이 아니라 순진한 서민들이겠지. 씁쓸한 현실이다. 이제 집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본다. 무엇보다 물량을 받쳐줄 사람이 없다. 나이든 사람은 많고, 젊은 사람은 없는 역삼각형 구조로 인구밀도가 변하고 있는데 화룡점정으로 출산율까지 급격히 하락중이니 미분양 물량을 누가 받쳐줄 ..
2023.01.26